역대하 31:11-21절

“1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여호와의 전 안에 방들을 준비하라 하므로 그렇게 준비하고
12 성심으로 그 예물과 십일조와 구별한 물건들을 갖다 두고 레위 사람 고나냐가 그 일의 책임자가되고                                 그의 아우 시므이는 부책임자가 되며”

히스기야 왕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생계를 보장해주어야 백성들이 예배 중심의 삶을 살게 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배를 지속할 수 있도록 성전에 방들을 준비시키고 예물을 모아 관리하는 책임자들을 세웁니다.

요새와 군대를 준비하는 일이 더 시급할 수도 있었지만 예배 회복과 지속성을 더 중요하게 여긴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여러 정치 수단 중 하나로 여겼다면 이렇게까지 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진정한 영적 재건은 온전한 예배를 지속성에 달려 있습니다.

예물 관리 책임자들은 레위인의 족보를 근거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그 몫을 나눠 줍니다.
균등하게 규칙대로 나눠줍니다.

“15 그의 수하의 에덴과 미냐민과 예수아와 스마야와 아마랴와 스가냐는 제사장들의 성읍들에 있어서 직임을 맡아                  그의 형제들에게 반열대로 대소를 막론하고 나눠 주되”

족보에 기록된 어린 아이들 아내들 자녀들에게까지 그 몫을 정확히 나눠 주었습니다.

“18 또 그 족보에 기록된 온 회중의 어린 아이들 아내들 자녀들에게 나눠 주었으니 이 회중은 성결하고 충실히 그 직분을          다하는 자며”

이는 그들 또한 언제라도 필요하면, 그들의 신성한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일이 공정하게 시행될 수 있었던 것은 히스기야 왕이 선과 정의와 진실함을 좇는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20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이는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을 찾는 마음과 그 마음에 진정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히스기야 왕에게 형통을 주셨습니다.

“21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모든 선함, 올바름, 진실함은 바른 마음에서 나옵니다.
바른 마음은 하나님을 진실히 찾는데 있습니다.
바른 마음은 하나님을 향해 한 마음을 품는데 있습니다.

형통 이전에 바른 마음을 먼저 품기를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에스겔 16-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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