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4:1-13절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요시야가 8살에 왕위에 오르게 된 것은 그의 아버지 아몬이 22살에 왕위에 올라 2년동안 유다를 통치하면서 회개한 그의 아버지 므낫세를 본받지 않고 회개하기 이전의 우상을 섬기던 아버지의 모습을 본받아 우상에게 제사하며 회개도 하지 않고 더욱 범죄하다가 신하들의 반역에 의해 궁중에서 죽임을 당하자 어린 요시야가 8살에 왕이 된 것입니다.(대하 33:21~25)
나와 내 자손이 살기 위해 사망과 저주가 아닌 생명과 복을 택해야 합니다. 요담은 사망의 저주의 길을 선택했고 요시야는 생명과 복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신명기 30:19)
요시야는 여덟 살에 왕위에 올라 31년을 통치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습니다(2).
성장할수록 더욱 신실해져 갔습니다. 열 여섯 살에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하나님을 찾았고 스무 살에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했습니다.
“3 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요시야의 종교개혁은 철저했습니다.
“4 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헐었으며 왕이 또 그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5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북 이스라엘 지역까지 우상을 철저히 제거했습니다.
“6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7 제단들을 허물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우상을 철저히 제거해야 생명과 복이 열립니다.
십계명 제 1계명이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이고 제 2계명이 “아무 형상으로든 우상을 만들지 말며 섬기지 말라” 입니다. 다른 신을 내게 두고 우상을 만들 때 사망과 저주가 찾아 오기 때문입니다.
성전 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일치합니다.
성전 청결과 수리는 신앙의 순수성을 말해줍니다.
“8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열여덟째 해에 그 땅과 성전을 정결하게 하기를 마치고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돈의 헌신 없는 사랑은 거짓입니다.
성전을 위해 헌금을 기쁘게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9 그들이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나아가 전에 하나님의 전에 헌금한 돈을 그에게 주니 이 돈은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남아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온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서 거둔 것이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교회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여호와의 전인 성전은 오늘날 교회와 같습니다.
“10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공사를 감독하는 자들의 손에 넘기니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 있는 일꾼들에게 주어 그 전을 수리하게 하되”
나의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나는 돈을 어디로 흘려 보내고 있나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과 성전에 있기를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에스겔 28-3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