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5:1-19절
“18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왕들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주민과 함께 지킨것처럼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다는 것은 요시야 왕 때에 가장 성대하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유월절 절기를 지켰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 같은 유월절을 원하셨습니다.
유월절은 매년 지켜야 하는 절기인데 사무엘 이후로 이같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고 지키다가 안 지키다가 하며 요시야 왕까지 흘러온 것입니다. 요시야 왕도 26살에 성전을 청결히하고 수리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하고 비로소 성대한 유월절을 지킨 것입니다.
신앙이 병들고 타락하면 하나님과 멀어집니다.
예배를 소홀히 하고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고난주일, 부활주일, 추수감사주일, 성탄주일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내 시간이 소중하고 내 삶이 소중합니다. 마음과 뜻과 힘과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고 내 욕심을 사랑합니다. 절기, 예배, 기도, 헌신, 선교, 희생, 사랑, 섬김, 성전, 교회 등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는 하나님을 버리고 말씀을 버리고 예배를 등지고 세상을 향해 자신의 우상을 향해 나아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쫓겨났음을 경고합니다.
말씀을 제대로 발견하면 삶이 변합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 같은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이 같은 예배’, ‘이 같은 찬양’, ‘이 같은 기도’, ‘이 같은 순종’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앙의 후배들과 자녀들에게 기준이 될만한 이 같은 예배, 이 같은 섬김, 이 같은 희생, 이 같은 사랑의 롤모델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역사적 성경 일독 : 에스겔 34-3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