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3:12-30절
“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불의한 동맹과 열심은 헛될 뿐입니다.
불의한 동맹은 거짓과 헛된 계략만 가득합니다.
“1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15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하나님은 헛된 계략을 엎으셨습니다.
그들 계략이 천부장에게 은밀히 전달되게 하셨습니다.
“16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내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린지라
17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이르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19 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불의한 자들의 계략에 허를 찌르셨습니다.
천부장이 밤에 은밀히 바울을 가이사랴로 옮깁니다.
“22 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이 일을
내게 알렸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23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24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40명의 불의한 자들이 바울을 죽이려하렸으나
하나님은 470명의 군사로 바울을 보호하셨습니다.
그들의 불의가 드러날수록
바울의 무죄가 더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25 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
29 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30 그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간계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려 주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고발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에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하였더라”
내가 맺은 동맹과 열심에 거짓과 속임수는 없나요?
내가 처한 상황을 하나님이 주도하심을 믿나요?
주께서 바울에게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고 말씀하셨기에(행23:11) 바울이 로마에 가기까지 그 무엇도 그 어떤 사람도 바울을 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동맹과 열심이 항상 선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기를 바랍니다.
주 안에서 성도는 안전합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다니엘 11-12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