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3:13-27절

“27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팔일과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돌아왔습니다(5).
하나님께서 성전의 참 주인이심을 선언했습니다(7).
성전에 우상이 공존할 수 없음을 명하셨습니다(9).
성전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다 하셨습니다(12).

회복된 새 성전은 하나님이 주인된 성전, 우상이 제거된 성전, 거룩이 법칙인 성전입니다.

27절은 그곳에서 드려질 예배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새롭게 회복된 백성들이 그에 합당한 예배로 하나님과 교제해야 함을 말씀합니다.

예배의 핵심은 속죄입니다.
속죄 없는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
속죄 없이 하나님과의 교제는 불가능합니다.

새 성전 중앙에 놓인 제단을 정결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속죄제를 7일 동안 드리게 하셨습니다.

“26 이같이 칠 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
정결하게 하며 드릴 것이요”

그런 후에 정결케 된 제단에서 번제와 감사제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그 제사를 즐겁게 받으시겠다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정결한 제단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정결케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서 예배하는 자들의 헌신과 감사의 예배를 하나님이 즐겁게 받으십니다.

나의 예배는 예수의 보혈을 통과한 예배인가요?
하나님이 즐겁게 받으시는 예배인가요?
번제의 헌신과 감사제의 기쁨이 있는 예배인가요?

매일 드리는 예배가 매번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즐겁게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로마서 11-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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