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44:15-31절

“15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 행하여 나를 떠날 때에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은 내 성소의
직분을 지켰은즉 그들은 내게 가까이 나아와
수종을 들되 내 앞에 서서 기름과 피를 내게
드릴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다 주를 떠날 때,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지키는 자가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을 받습니다.

“19 그들이 바깥뜰 백성에게로 나갈 때에는 수종드는
옷을 벗어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을지니
이는 그 옷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할까 함이라”

(*제사장의 옷이 닿는 사람이 실제로 거룩하게 된다는 말이 아니라 합당하지 않은 자들이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되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큰 죄악이 된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자리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잠옷을 입고 출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양복을 입고 테니스를 치거나 수영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리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은 그 일에 대한 존중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때에 맞는 옷을 입기를 바랍니다.
예배하는 자는 준비된 마음과 단정한 옷을 입고 예배하는 것이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23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우리가 무엇보다 배워야 할 것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는 일입니다.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 이러한 구별과 분별을 배우지 못하면 속되고 부정한 일에 휩쓸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거룩하고 정결하기를 원하십니다.

“28 그들에게는 기업이 있으리니 내가 곧 그 기업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들에게 산업을
주지 말라 내가 그 산업이 됨이라”

주의 종들에게는 하나님이 기업이십니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29 그들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먹을지니 이스라엘 중에서 구별하여 드리는
물건을 다 그들에게 돌리며
30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제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에게 네 집에
복이 내리도록 하게 하라”

하나님께 제대로 헌금하며 예물을 드리므로 성전에서 수종드는 제사장들의 생계를 책임지게 하는 백성들의 집에 하나님은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복을 구하기 전에 먼저 복 받을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십일조와 각종 예물을 드리지 않으므로 교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워 목회자들의 생활비을 할 수 없게 되면 성도들의 집에 하나님의 복이 내릴 수 없습니다.

십일조와 각종 예물을 구별하여 잘 드리고 있나요?
거룩과 속된 것을 구별하며 거룩을 쫓고 있나요?
자리에 맞는 옷과 자세를 취하며 살고 있나요?
다 떠날 때, 주신 직분과 자리를 잘 지키고 있나요?

“네 집에 복이 내리도록 하게 하라”

하나님은 복을 주실 준비가 되어 계십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마가복음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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