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5:18-46:12절
“18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첫째 달
초하룻날에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를 가져다가
성소를 정결하게 하되”
한 해의 첫 날, 예배의 자리를 정결케 하라 하십니다.
예배가 무너지면 한 해가 무너집니다.
예배가 더렵혀지면 우리 삶도 더러워집니다.
정결케 함은 속죄제의 희생의 피로 가능합니다.
“19 제사장이 그 속죄제 희생제물의 피를 가져다가
성전 문설주와 제단 아래층 네 모퉁이와 안뜰
문설주에 바를 것이요
20 그 달 칠일에도 모든 과실범과 모르고 범죄한 자를
위하여 역시 그렇게 하여 성전을 속죄할지니라”
성전뿐 아니라 범죄한 우리의 정결도 필요합니다.
예수의 십자가의 피가 우리를 정결케 합니다.
잊지 말아야 것은 유월절 어린양의 희생입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양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21 첫째 달 열나흗날에는 유월절을 칠 일 동안 명절로
지키며 누룩 없는 떡을 먹을 것이라”
잊지 말아야 것은 광야의 생활입니다.
“25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에 칠 일 동안 명절을 지켜
속죄제와 번제며 그 밀가루와 기름을 드릴지니라”
7월 15일은 초막절로 초막을 짓고 거주하며 출애굽 당시 광야 생활 40년 동안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은 40년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낮이나 밤이나 인도하셨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습니다.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심으로 목마름이 없게 하셨습니다.
광야 같은 인생길 주님의 은혜로 지나온 길입니다.
잊지말 것은 매주, 매월 예배생활입니다.
“3 이 땅 백성도 안식일과 초하루에 이 문 입구에서
나 여호와 앞에 예배할 것이며”
예배로 시작하는 매월 매주가 될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될 것입니다.
잊지 말 것은 정진하는 삶입니다.
“9 그러나 모든 정한 절기에 이 땅 백성이 나 여호와
앞에 나아올 때에는 북문으로 들어와서 경배하는
자는 남문으로 나가고 남문으로 들어오는 자는
북문으로 나갈지라 들어온 문으로 도로 나가지 말고
그 몸이 앞으로 향한 대로 나갈지며”
성전을 들어온 문으로 나가지 말라는 것은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온 많은 백성들의 혼란을 방지, 질서 유지를 위한 것과 ‘그 몸이 앞으로 향한 대로’란 말씀대로 옛 것과의 단절과 새 사람으로서 치우침없는 정진하라는 의미를 함축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40-42장에 새 성전을 보여주셨습니다. 43장에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이 돌아왔습니다. 44-45장에 합당한 제사장이 세워지고 거룩한 땅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45장 후반과 46장에 온전한 예배 생활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올바른 신앙 생활은 성전 정결, 예배 회복입니다.
구약의 성전과 절기와 예배는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모든 예배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예수 없는 성전과 예배는 있을 수 없습니다.
매일, 매주, 매년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하십시오.
예수가 중심이 되게 하십시오.
예수의 십자가의 피가 흐르게 하십시오.
예수만 바라보고 정진하십시오.
하나님의 임재, 은혜, 영광이 있을 것입니다.
역사적 성경 일독 : 마가복음 6-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