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46:13-24절

“13 아침마다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14 또 아침마다 그것과 함께 드릴 소제를 갖추되 곧
밀가루 육분의 일 에바와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을
것이니 이는 영원한 규례로 삼아 항상 나 여호와께
드릴 소제라
15 이같이 아침마다 그 어린 양과 밀가루와 기름을
준비하여 항상 드리는 번제물로 삼을지니라”

아침마다 항상 번제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번제와 함께 소제도 드리라고 하십니다.
번제는 제물을 모두 불태워 드리는 헌신을 의미합니다.
소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드리는 제사입니다.

매일 아침 헌신과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을 큐티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하나님은 매일 아침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스라엘을 인도했던 구름기둥, 불기둥이 큐티 말씀입니다. 어떻게 하루를 살아야 할지 그 날 그 날의 말씀을 통해 인도받게 하십니다.

다윗이 이런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시 143:8)

오늘 하루 다닐 길은
아침에 듣는 인자한 말씀 가운데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매일 아침 하나님과의 만남을
뒤로 미루고 있지는 않나요?
그렇게 보낸 하루의 삶에 만족하시나요?
내가 하루 동안 다닌 길에 만족하시나요?

주를 의뢰하는 사람,
자신의 영혼을 주께 드리는 사람이
아침에 주의 인자한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예수님도 새벽 아침에 기도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막1:35)

하루의 일과 전에 기도를 먼저 하셨습니다.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눅5:15-16)

기도 없는 사역, 말씀 없는 하루
주님과 상관없이 보낸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아침마다 항상 주님과 만나고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큐티 말씀을 통해 오늘도 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드리는(번제) 하루가 되게 해 달라고, 어떠한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의 숨겨진 섭리가 있음을 기억히고 감사하며(소제)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하루를 여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아침마다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마가복음 8-9장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