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8:1-14절

“1 모든 지파의 이름은 이와 같으니라 북쪽 끝에서부터
헤들론 길을 거쳐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경계선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쪽으로 하맛
경계선에 미치는 땅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단의
몫이요”

오늘 본문은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물이 강을 이루어 죽은 바다를 살리고 모든 생물을 번성케 하고 생명나무가 풍성한 구원의 새 땅에 살게 될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 나옵니다.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온 생명수의 샘,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름은 하늘나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고 천국을 상속 받을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계 21:27)

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보다 큰 축복은 없는 줄 압니다. 우리가 진펄과 개펄처럼 죽은 땅이 되지 않은 것이 축복입니다.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계 22:1~5)

천국의 삶은 비교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에스겔에게 보이신 생명이 가득한 새 땅에 거주할 12지파의 땅 분배 가운데 중앙에 거룩한 예물로 드린
하나님이 거하시는 땅을 언급합니다. 이 땅은 팔지도 바꾸지도 못하게 하셨습니다.

“9 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로 삼을 땅의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10 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서쪽으로
너비는 만 척이요 동쪽으로 너비가 만 척이요
남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라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14 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라”

생명수 강이 흐르는 새 땅의 주인되신 하나님,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하는 삶은 팔아도 바꿔서도 안될 일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은 우리의 삶 가장 중앙에 놓아야 합니다. 그 자리는 어떤 것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 자리는 거룩히 구별된 자리입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온 생명수의 강이 나의 심령에 흘러 넘치고 있나요?
하나님의 보좌가 내 삶의 중심에 놓여 있나요?

오늘도 생명수 샘이 넘처나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 ‘꽃들도’ 라는 찬양을 들으며 부르며 말씀을 묵상했으면 좋겠습니다.

“꽃들도”

이곳에 생명 샘 솟아나 눈물 골짝 지나갈 때에
머잖아 열매 맺히고 웃음 소리 넘쳐나리라

꽃들도 구름도 바람도 넓은 바다도
찬양하라 찬양하라 예수를
하늘을 울리며 노래해 나의 영혼아
은혜의 주 은혜의 주 은혜의 주

그 날에 하늘이 열리고 모든 이가 보게 되리라
마침내 꽃들이 피고 영광의 주가 오시리라

역사적 성경일독 : 마가복음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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