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20-31절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은 물고기와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모든 종류의 새와 물고기는 진화된 것이 아니라 창조된 것입니다.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은 새와 물고기에게 번성의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둘째 날과 셋째 날에 만드신 하늘과 바다에 새와 물고기가 번성하여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다섯째날에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은 여섯째 날 땅의 모든 짐승을 그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번성의 복을 주시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은 인간과 모든 생물에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여섯째 날에 하나님의 모든 창조가 마쳤습니다.
하나님은 창조물들을 보시고 심히 좋으셨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생물은 우연히 생겨난 존재들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것임을 성경은 밝힙니다.

인간은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 창조의 작품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특별한 존재로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이 부여하신 탁월성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부인하고 자신을 높이며 심지어 헛된 우상을 만들어 섬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인간, 유한한 존재, 제한된 지식을 가지고 전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판단하고 하나님보다 우위에 있으려는 교만을 내려 놓을 때 창조주 하나님이 보일 줄 압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피조물들의 신비가 보일 줄 압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존재로 지음받은 내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대로 잘 살아가고 있나요?

하루 하루 창조의 목적에 부합하는 삶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일독 : 창세기 22-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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