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6:14-7:7절

“14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15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가족이요
16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17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18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
19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모세와 아론의 조상을 밝히면서 르우벤과 시므온의 족보를 먼저 언급합니다. 모세와 아론의 조상인 레위의 위치가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 어디에 머무는가를 밝히기 위함입니다. 레위는 야곱의 셋째 아들입니다.

“20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18절에 아므람의 아버지 고핫의 나이가 133세이고, 20절에 아므람의 나이가 137세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죽을 때의 나이를 말합니다. 고핫을 133년을 살았고 아므람은 137년을 살았다는 말입니다.

“21 이스할의 아들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22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요”

“23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

“24 고라의 아들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이니
이들은 고라 사람의 족장이요”

“25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고 그는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

각자의 삶이 있고 각자의 사명이 있습니다.
모세와 아론에게 하나님이 특별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26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27 애굽 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보내라 말한 사람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28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30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제 1차 출애굽 요구 이후 좌절에 빠져 있던 모세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재소명을 주십니다. 재소명의 내용은 호렙 산에서 처음 받았던 내용의 반복입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2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4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실패할 때, 다시 소명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실패할 때, 다시 들었던 말씀을 되새겨야 합니다.

모세와 아론은 다시 힘을 내어 밀씀을 순종했습니다.

“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7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

뿌리없는 자손은 없습니다.
건강한 신앙의 뿌리를 물려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실패의 경험으로 낙심 가운데 있나요?
다시 말씀과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곳에서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도우실 것입니다.

성경일독 : 사 6-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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