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22-24절

“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아담을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신 것이 은혜요,
불칼로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신 것이 은혜입니다.
죄의 상태로 영생하는 것은 큰 형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 없이 영생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속죄를 얻고 예수의 생명과 의를 힘입어 영생하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9:12)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히10:11-14)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10:19-22)

예수의 피를 힘입어 영원히 온전하게 된 자들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영생을 선물로 받았기에 영원히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이 땅에서는 불완전하지만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 천국에서 주님과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에덴 동산의 실제인 천국에는 죄가 없기에 영원힌 복과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 믿고 영생을 얻으셨나요?
최고의 은혜와 복을 받으신 것입니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매일 하나님께 나아가며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나요?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삶이 축복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두 아들을 얻었습니다.
아벨은 믿음의 사람이었고
가인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도 달랐습니다.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아벨은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11:4)

하나님은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은 그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고 믿음으로 예배를 드린 동생 아벨을 미워하며 분히 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것은 가인이 선을 행하지 않고 대충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이유를 선을 행하지 아니하고 드렸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가인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의 먹잇감이 된다고 말씀하시며
죄를 다스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까지 말씀해 주셨으면 가인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하고 선한 삶으로 나아가야 옳지 않을까요? 그런데 가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죄를 다스리지 못하고 죄가 원하는대로 행했습니다.

아우를 들에서 쳐 죽이는 죄를 범합니다.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인류 최초의 살인입니다.
예배의 실패는 삶의 실패로 이어집니다.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의 먹이가 됨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고 있나요?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며 죄를 다스리고 있나요?
죄가 원하는대로 끌려다니고 있지는 않나요?

오늘도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창 31-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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