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5:1-8절

“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오늘도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여 봅니다.

아담의 계보, 족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류는 아담에게서 나왔음을 봅니다.
모든 인류는 한 조상을 가지고 있음도 봅니다.
모든 인류는 한 혈통, 한 가족임을 확인합니다.

신비한 것은 예수 믿으면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서로 한 형제 자매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바라던 모습이 예수 안에서 성취된 것을 보여줍니다.

감사하게도 새노래장로교회는 예수 안에서 한 하나님을 섬기며 가족처럼 서로 사랑의 관계를 이루며 교제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다른 동물들은 아담이 이름을 지어 주었지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직접 사람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이름을 지어 준다는 것은 그 대상에 대한 주권자임을 나타냅니다. 인간은 만물을 다스리는 권한을 부여 받았으나 하나님의 주권아래에 있음을 늘 기억하고 권한을 사용해야 함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복을 주셨다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말해줍니다.

아담의 계보는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계보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계보에 우리도 들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신앙의 계보에 들어간 사람은 신앙의 계보를 후손들이 잘 이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아래 주어진 권한을 사용하고 있나요?
온 가족이 신앙의 계보안에 들어와 있나요?

“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셋이 아담의 모양과 형상대로 태어났다는 것은 아담 이후로 태어나는 후손은 아담과 동일하게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6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7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8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그래도 감사한 것은 아벨 이후에 단절된 믿음의 계보가 셋을 통해 에노스에게로 이어지고 그들이 신앙의 자녀들을 많이 낳았다는 사실입니다.

이 땅에는 하나님과 상관 없는 삶을 사는 가인의 후예도 있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셋과 에노스의
후손도 있습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으로 신앙의 계보에 들어갔다면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는 가정인 것입니다.

가족 중에 신앙의 계보에서 빠지는 사람이 없도록 모두다 예수 안에 거할 수 있도록 기도와 전도에 힘쓰기를 바랍니다.

신앙의 계보에 들어와야 할 가족은 누구인가요?
기도와 전도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나요?

신앙의 계보가 가장 아름다운 족보입니다.

성경일독 : 창 41-4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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