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3:13-22절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이름은 존재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의 영원한 이름입니다. 여호와란 ‘스스로 있는 자(나는 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존재하시게 되었나요?’ 라는 물음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은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다”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삼위일체로 존재하십니다. 이단인 여호와 증인에서는 여호와를 오직 성부 하나님만을 말한다고 주장하나 이는 비성경적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삼위일체로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심판하시는 분으로 모든 피조물이 섬기고 경배해야 할 유일한 신(神)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잊지 않으셨고 그들의 하나님으로 불리우기를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여기에 자신의 이름을 넣고 하나님께서 직접 “나는 ○○○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신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얼마나 가슴이 벅찬 일입니까?

“네가 믿는 하나님이라면 나는 믿지 않겠다”와
“네가 믿는 하나님이라면 나도 믿고 싶다”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을 듣고 사시나요? 전자라면 부끄러운 일이고 후자라면 감사한 일입니다.

○○○의 하나님이라고 불리우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계신가요?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대로(17절,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때가 되매 모세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보내어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셨습니다.

“19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20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21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19-22절 말씀도 아브라함에게 이미 하셨던 말씀입니다.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창 15:14)

하나님은 모든 일을 말씀하신대로 행하시는 분입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어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라는 말씀대로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울수록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신앙과 삶의 절대 기준으로 삼고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한 삶이 복 있는 삶입니다.

성경을 얼마나 읽고 듣고 지키고 있나요?

오늘 깨닫는 성경적 가치는 무엇인가요?

오늘 실천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욥 35-3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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