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9:13-21절
“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서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14 내가 이번에는 모든 재앙을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내려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네가 알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 백성이라 하시고 출애굽을 시키시는 이유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라고 밝히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애굽에 재앙을 내리시는 이유를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내려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네가 알게 하리라”고 밝히십니다.
하나님은 불신자들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믿는 자들이 더욱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15 내가 손을 펴서 돌림병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라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이나
16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이 심판 중에 긍휼을 베푸시는 이유도 온 천하에 하나님을 알게 하려 하심입니다.
“17 네가 여전히 내 백성 앞에 교만하여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느냐”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교만 때문입니다.
“18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19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심판 중에 피할 길을 내셨습니다.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21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하나님의 심판 중에 사람들은 둘로 나뉩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과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입니다. 이 둘의 결과는 극명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여 순종한 이들은 살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자들은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24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 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25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밭에 있는 모든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으되”
(출9:24-25)
그래도 감사한 것은 여러 재앙을 통해 바로의 신하들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이들이 생겨났다는 사실입니다.
이 땅에는 아직도 건질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땅에는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며 받아들일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심판을 당하기를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본 받아 끊임 없이 예수님과 하나님을 알리고 섬기는 자리로 이끄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깨닫는 성경적 가치는 무엇인가요?
오늘 실천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시편 47-50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