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6:1-6절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시니”

이스라엘 자손들이 또 범한 악은 우상숭배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십계명의 제 1계명과 2계명은 우상 숭배에 대한 금지 명령입니다.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3-6)

왜 우상을 만들고 섬길까요?
그것이 자신을 위하는 길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모든 축복과 안전과 번영을 우상이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기에 그것들을 만들고 숭배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데 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우상숭배에 빠지면 징계를 내리십니다. 이번에 드신 하나님의 징계의 막대기는 미디안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미디안의 손에 붙여 7년간 고초를 격게 하셨습니다.

징계도 사랑입니다.

징계가 달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징계는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게 하는 특효약입니다.

“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산에서 웅덩이와 굴과
산성을 자기들을 위하여 만들었으며
3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치러 올라와서
4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 먹을 것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5 이는 그들이 그들의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
메뚜기 떼 같이 많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낙타가
무수함이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6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은 미디안의 침략과 노략 때문에 집을 버리고 산으로 가서 굴을 파고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이상 그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징계는 그들에게 축복이었습니다.

그들로 하나님을 찾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있는 우상은 없나요?
징계 중에 하나님을 찾고 있나요?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입니다.
하나님을 멀리함은 화입니다.

늘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일독 : 창 48-5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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